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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대변인 파리 테러 사건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응답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1-08 09:39:02  | 편집 :  서위

   [신화사 베이징 1월 8일]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7일 밤에 파리 테러 사건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응답했다.

   기자가 “1월 7일, 최소 2명의 무장인원이 파리 시내에 있는 정치풍자주간지 ‘샤를리 엡도’의 본부에 진입해 총기를 난사하여 12명이 목숨을 잃었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 중국측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훙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우리는 7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며 강력히 규탄한다. 중국측은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희생자 가족 및 부상자들에게 정성어린 위문을 전한다. 중국측은 모든 형식의 테러리즘을 결연히 반대하고 프랑스측이 국가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기울린 노력을 지지한다. (번역/ 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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