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공동체 포럼 제1차 장관급 회의가 9일 베이징에서 폐막했습니다.
포럼은 두개 단계로 나뉘어 전체회의를 가졌습니다.
중국 왕의 외교부장과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공동체 윤번의장국인 코스타리카 곤잘레스 외무장관이 회의를 공동으로 주재했습니다.
왕의 외교부장은 회의에서 개막식에서 한 습근평주석의 중요한 연설은 회의의 성공에 중요한 견인역할을 했으며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공동체 포럼의 발전에 전진의 방향을 가리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라틴미주와 공동으로 노력하여 이번 포럼을 잘 가동하고 잘 발전시켜 양자의 전반적 협력과 쌍무관계의 병행적 발전을 추진하며 조기 수확을 거두고 쌍방의 공동의 구상을 하루빨리 현실화해 공동발전과 남남협력의 새로운 모범을 수립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라틴미주 쌍방은 토론을 거쳐 정부의 상호신뢰를 심화하며 호혜협력을 확대하고 포럼의 구축을 추진하는 등과 관련하여 광범위한 공감대를 달성했습니다.
회의는 베이징 선언과 5년 협력기획, 포럼의 운행규칙 등 세개의 중요한 성과 문건을 채택했습니다.
회의후 왕의 외교부장과 곤잘레스 외무장관이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제2차 회의는 2018년에 칠레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