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월 27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26일 좌담회를 소집, 주해하고 "정부업무보고"에 대한 전문가, 학자 및 기업계 인사들의 견해와 의견을 청취했다.
회의에서 대학교、과학연구기구、금융기구에서 온 전문가 및 학자들은 현재 경제정세에 관해 각자의 견해를 천명했다. 또한 인터넷、전자 정보、창업 투자、건축재료 등 영역의 기업 책임자들은 각기 영역의 발전 및 경제 추세에 관해 견해를 말했다. 이들은 모두 지난해 복잡하고 준엄한 국내외 형세 하에 중국 경제가 7.4%의 성장을 실현하고 특히 정부와 시장 간 관계를 잘 처리하고 시장 활기를 불러일으킨 등 면에서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그들은 또한 중국은 창업 및 혁신을 고무, 격려하는 면에서 큰 돌파를 이룩했으며 인민 생활도 새로 개선된 부분이 많았다며 이런 성과를 취득한 것은 쉽지 않았다고 했다. 리커창 총리는 지난해 중국이 개혁 발전에서 이룩한 성적은 회의에 참석한 이들을 포함한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사업은 복잡하지만 그중 발전은 여전히 우선시해야 할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이 직면하는 난관과 도전이 적지 않고 임무가 아주 막중하기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번역/ 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