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세계가 말하는 중국 정책)정진하는 중국경제—중국경제 “꼼꼼”함 속에서 정교함을 이루다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1-30 09:11:41  | 편집 :  서위

   [신화사 베이징 1월 30일] 현재 유럽과 일본의 경제가 불경기 상태를 지속하고 있고 브릭스국가들의 경제발전 비전 역시 질의를 받고 있다. 이런 글로벌 대환경 속에서 중국 경제 역시 속도를 줄여 기어를 바꾸는 “신상태”에 진입했다. 최근 신화사의 인터뷰를 수락한 적지 않은 국내외 학자들이 발전규칙으로부터 보면 한 나라의 경제가 일정한 규모에 도달한 뒤 증속의 완화를 맞이하는 것은 정상적인 추세라고 주장했다. 중국 역시 예외는 아니다. 관건은 중국경제가 품질 제고, 효율 향상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고 이는 중국 스스로와 세계경제에 모두 비범한 의의가 있다는 점이다.

   리지엔민(李建民) 중국사회과학원 러시아 동유럽, 중앙아시아 연구소 연구원은 신화사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여전히 세계경제발전 엔진 중의 하나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추산에 따르면 2014년 중국의 경제증가량이 글로벌 경제 증가량에 대한 기여율은 세계 1위인 27.8%를 기록했으며 아시아주에 대한 기여율은 50% 이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또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경제는 이미 신상태에 진입했고 다양한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중국은 여전히 발전우세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은 개혁과 구조조정을 통해 자국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며 이를 통해 생성된 경제성장 동력은 20개국 그룹에서 확정한 향후 5년 간 2%의 정액외 성장을 이루어내는 목표에 대한 기여율이 40%에 달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리지엔민은 중국의 산업 최적화 업그레이드는 거대한 수요를 생성할 것이며 혁신이 경제발전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엔진이 될 것이라면서 이는 내수 발전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의 회복을 촉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1 2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71339579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