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2월 3일] 국가발전과 개혁위원회 대변인이 2일, 언론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최근 멕시코 정부에서 무기한으로 멕시코 시티로부터 케레타로까지 가는 고속철도 프로젝트를 보류할 것을 결정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기업은 해당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대량의 작업을 추진했고 막대한 인력과 재력을 투입했다. 중국 측은 멕시코 정부에서 프로젝트 보류로 인해 조성된 후속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해 중국 기업의 합법적인 권익을 절실히 보장해주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양국의 실무협력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희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