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2월 5일] 2015년 설연휴 운수업무(춘윈, 春運)가 2월 4일부터 시작됐다. 40일 동안 중국에는 연인수로 28.07억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출행(버스와 택시 미포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지난 해에 비해 연인수로 약 1억명이 늘어난 3.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평소보다 40% 늘어난 여객량에 직면해 중국의 철도, 도로, 민항, 수상 운수 등 부서에서는 수송력을 확충하고 절정기가 겹치는 것을 피하는 등 조치를 통해 설연휴 운수업무의 “중대한 시험”에 대응하고 있다.
연인수로 28억명을 초과하는 여객중 도로는 약 24.2억명으로 2.5% 늘어나고 철도는 약2.95억명으로 10% 성장, 수상 운수는 약 4430만명으로 2% 성장, 민항은 약 4750만명으로 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쉬청광(徐成光) 교통운수부 뉴스 대변인의 소개에 따르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여객량및 여객량 변화와 흐름의 특점에 비추어 철도, 도로, 민항 등 부서에서 운송력을 확충하는 것으로 설연휴 운수사업의 훌륭한 “짐꾼”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