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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월 대외무역 동기대비 10.8%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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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신화망 한국어판 | 2015-02-08 15:17:45  | 편집 :  서위

   중국 세관총국이 8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5년 1월 중국의 수출입 총액이 동기대비 10.8% 하락한 인민폐 2조 900만원에 달했습니다. 그중 수출은 3.2% 하락한 1조 2300만원, 수입은 19.7% 하락한 8600만원에 달했으며 무역흑자는 87.5% 늘어난 3669억원을 실현했습니다.

   2015년 1월 중국 대외무역수출입이 동기대비 줄어든 상황에 비추어 세관총국은 감량과 가격인하가 주요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음력설 요소도 연초 수출입에 비교적 큰 영향을 미쳤다고 표시했습니다.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2015년 1월, 콩 수출입이 늘어난 외에 철광석, 석탄, 원유, 유류 완제품 등 주요 대종 상품의 수입량이 모두 일부 줄어들었으며 동시에 주요 수입상품 가격이 보편적으로 하락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수입과 수출을 비교해 볼때 하락폭이 비교적 컸으며 이 또한 무역흑자의 쾌속 확대를 초래했습니다.

   주요무역동반자로 볼때 1월 중국은 미국과 아세안에 대한 수출이 늘났고 유럽연합과 일본에 대한 수출이 줄어들었으며 수입면에서는 모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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