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2월 12일] 기자가 11일, 베이징(北京)시 발전과개혁위원회, 베이징시 경제와 정보화 위원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베이징시에서는 비수도(非首都)기능 해소 강도를 확대해 올해 안에 주조, 단조, 소형 가구 등 12개 업종을 주요 영역으로 300개 오염기업을 폐쇄할 예정이다.
현재 베이징에서는 이미 전국의 정치중심, 문화중심, 국제교류중심, 과학기술혁신중심 도시로서의 위치를 분명히 했다. 베이징시 발전과개혁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베이징시 “4개 중심” 전략지위에 부합되지 않는 기능은 전부 비수도 기능에 포함된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일반 제조업과 첨단제조업의 생산단계, 수도자원환경에 부합되지 않는 농업, 재배업과 양식업 등, 서비스업중의 구역성 도매시장과 물류기지, 저급 생활서비스업종 등이 포함된다. 그외 일부 행정사업단위의 베이징 주재 기구 등도 포함된다.” 베이징시 발전과개혁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비수도 핵심 기능을 해소하고 조정하는 것은 징진지(京津冀, 베이징 톈진(天津) 허베이(河北) 지역) 협동 발전의 관건적인 고리이기도 하다고 분석했다.
비수도 핵심 기능의 해소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베이징에서는 올해 《베이징시 신증 산업 금지, 제한 목차(北京市新增產業的禁止和限制目錄)》를 수정해 보다 엄격한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다.
그외 보존량기업과 신증 프로젝트가 중관촌 원구 및 시급 개발구에 집중될 수 있게 추진하고 욍주원구, 기구와의 연결, 협력도 잘 해나갈 것이며 의료, 교육 등 영역의 정책연결과 커넥션 협력을 촉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