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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국제 세미나”가 11일 푸젠(福建) 취안저우(泉州)에서 개막했다.
[신화사 푸저우 2월 13일]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국제 세미나”가 11일 푸젠(福建) 취안저우(泉州)에서 개막했다. 회의에 참가한 국내외 전문가들은 해상 실크로드 전략 구상을 통해 연선 국가들 사이의 이익 호혜를 확대한다면 연선 국가와 지역의 공동 발전, 번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연선국가들에서 함께 정치적으로 상호 신뢰하고 경제적으로 융합되며 문화적으로 포용하고 상호 연결, 상호 소통하며 호혜 윈윈하는 운명 공동체를 구축할 것을 호소했다.
“나는 이집트에서 태어나 현재 중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런 각도에서 보면 나는 실크로드의 한쪽 끝에서 태어나 다른 한쪽 끝에서 생활하고 있는 격이다.” 사쉐원(沙學文) 영국 China-I 리스크매니지먼트 총재는 이같이 말하면서 “해상 실크로드는 이미 2000여년의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의 가장 보귀한 점은 남남협력의 정신을 이어받고 중국과 연선 국가 사이의 공동구축, 공동번영, 공유를 견지해 운명공동체로 거듭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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