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31회 남극과학고찰팀이 1월말 남극 내륙의 최고지점인 해발 4093미터의 돔 A지역에서 172미터 깊이에 있는 빙하코어를 취득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2009년부터 준비해 온 극지 심층 빙하코어 프로젝트가 드릴링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합니다.
심층 빙하코어연구는 지구과학의 첨단학과로 빙하학 연구에서 "금자탑의 탑첨" 으로 불리웁니다.
심층 빙하코어는 대자연의 "수레바퀴"와 마찬가지로 연도가 다른 빙설이 쌓여 이루어졌으며 해마다 다른 기후변화로 얼음층의 성질과 모양도 해마다 다릅니다.
때문에 심층 빙하코어는 수백만년동안 지구의 기후가 변화해 온 상황을 직접적으로 보여줍니다.
심층 빙하코어 탐사는 기술공예가 아주 복잡하며 남극의 복지에서 장기간 탐사작업을 실시하는 것은 남극 과학고찰의 후근보장력이 상당해야 할수 있습니다.
때문에 지난 세기 8, 90년대이후 국제적으로 심층 빙하코어 탐사와 연구는 미국과 러시아, 일본 등 선진국이 독점해왔습니다.
중국은 4년에서 5년의 시간을 들여 돔 A에서 3000미터 깊이에 있는 빙하코어를 채취해 100만년 이상의 기간동안 지구의 기후와 환경이 변화해 온 정보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