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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쉐룽(雪龍)’호 선원이 중산기지 ‘판다항구’에서 전마선을 고정하고 있다.
[신화사 쉐룽호 2월 20일] 중국 ‘쉐룽’호 극지 탐사선이 2월 14일(현지 시간)에 중산(中山)기지 부근 해역에 도착해 짐부리는 업무를 시작했다. 짧디짧은 남극 여름철이 곧 지나게 된다. 남극의 겨울이 오기전에 중산기지에 다음해에 필요한 물자를 전부 부리기 위하여 ‘쉐룽’호 선원들이 춘제(春節)기간에 매일 전마선으로 중산기지와 ‘쉐룽호’를 오가며 물자를 운송하고 있다. (번역/리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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