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이사회는 과격단체 "이슬람국가" 무장세력이 이라크 문화재를 훼손하는데 대해 27일 저녁 매체 성명을 발표해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성명은 안보리 회원국들은 "이슬람국가"무장세력이 이라크와 시리아 양국 문화재를 훼손하고 종교 장소에 대해 파괴 행위를 감행한데 대해 재차 비난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또 안보리 회원국들은 "이슬람국가" 및 기타 "알카에다"기구와 관련된 개인과 단체가 양국에서 문화재를 약탈하고 암거래를 진행해 자금밑천을 마련하는 행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성명은 "이슬람국가"무장세력이 25일 이라크 살라딘주 티크리티시에서 순니파 이라크인 100명을 납치하고 17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이라크인 45명을 불태워 죽인 테러행위를 감행한데 대해 비난했습니다.
성명은 안보리 회원국들은 그 어떤 폭력 테러행위가 이라크의 평화와 민주, 재건을 막을수 없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회원국들은 또 "이슬람국가"를 반드시 전승하고 폭력과 원한을 철저히 두절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