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시는 현재 중한(中韓)무역 해상통로건설 추진중이라고 산동성(山東省) 청도시(靑島市)상무국이 27일 밝혔습니다.
한국은 청도의 제2대 무역파트너입니다. 2014년 청도와 한국간 수출입무역총액은 90억1000만달러에 달해 2013년보다 6% 늘었습니다. 한국은 또 청도의 제2대 외자내원국입니다. 2014년 한국의 대 청도 투자 프로젝트는 248개이며 합의한 투자액은 11억 4000만 달러에 달해 2013년보다 5.5% 늘었습니다.
청도시 상무국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청도는 중일한(中日韓) 자유무역 협정의 기틀 내에서 지방경제무역협력시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항구의 우세를 빌어 양국 해상무역통로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청도시는 현재 청도중한(中韓)혁신산업단지를 중한양국정부의 지방협력산업지역으로 업그레이드시키고 청도보세항지역과 한국 부산(釜山)진해(鎭海)경제자유뮤역구간의 협력을 중한자유무역협정기틀 내의 지방경제무역협력계획에 편입시킬 타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