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국제 무역 및 산업부가 발표한 최신 무역수치에서 올해 2월 말레이시아의 대 중국 수출이 동기대비 47.6% 성장해 96억 링깃(약 21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중국은 계속해 말레이시아 최대 무역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수치에 따르면 올해 2월 말레이시아의 무역 총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27.1% 증가한 1348억 링깃에 달했다 . 그 중 수출액은 시장의 예측을 초과해 26.5% 증가한 718억 링깃으로 최근 7년간의 최대 증폭을 기록했다. 일찍 조사기관이 경제학자 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수출액 증가율의 예상평균치는 15.1%였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말레이시아의 수출이 연속 4개월 700억 링깃을 넘어선 것으로 됩니다. 그 중 올해 2월 대 중국 수출은 동기대비 47.6% 증가해 96억 링깃에 달했다. 이로써 중국은 여전히 말레이시아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서 무역왕래가 말레이이사아 무역 총액의 14.8%를 차지한다. 그 다음으로 싱가포르와 유럽연합이 뒤를 잇고 있다.
경제학자는 말레이시아의 무역이 2월에 예상을 초과한 현상에 대해 주로 외국시장의 수요 증가와 링깃 경쟁력의 증강, 1차 생산물의 가격 상승 등 요소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세계 무역의 수요 특히 중국, 미국의 경제 회복으로 수입 수요가 늘고 아시아 각 국의 수출에 혜택을 주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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