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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국제 대출 “해상 실크로드” 건설에 “錢진동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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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03 10:20:49  | 편집 :  서위

 

(자료사진)

   [신화사 난닝 3월 3일] 지난해 11월에 1.5억위안에 달하는 위안화 국제대출을 획득한 뒤 중국-말레이시아 친저우(欽州)산업원구에서 올해 또 총 2.53억위안 규모에 달하는 두건의 위안화 국제 대출을 획득했다. 광시(廣西) 친저우시 금융판공실의 통보에 따르면 건설은행 싱가포르 지점에서도 친저우시 항구(그룹)유한책임회사를 위해 7600만위안에 달하는 국제 위안화 대출 업무를 처리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아시안 각국의 금융협력을 강화하고 “21세기 해상 실크로드”건설을 촉진하기 위해 중국은 아시안 국가와 인접한 광시, 윈난(雲南)에 연변(沿邊)금융종합개혁시범구를 건설해 국제 위안화 대출업무 시점을 추진하고 있다.

   광시금융부서에서 통계한데 따르면 2014년 12월 말까지 광시에는 총 9개 기업에서 3개 해외은행과 26.3억위안에 달하는 국제 위안화 대출 협의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연변금융종합개혁시범구의 건설과 더불어 광시, 윈난 두 성, 구에서는 시범구에서의 국제 위안화 대출 규모를 확대하는 등 방법을 통해 위안화의 쌍방향 유통 통로를 뚫어주고 적극적으로 해외 자금을 도입함으로써 중국과 아시안의 협력 프로젝트를 위해 “전(錢)진동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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