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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재차 한미 연합군사연습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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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03 15:50:17  | 편집 :  서위

   [신화사 평양 3월 3일] 한미연합군이 2일 정식으로 가동한 “키 리졸브” 연습과 “독수리”군사연습에 대해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당일, 조선군대와 인민은 보다 강경한 조치로 대응할 것이라 입장을 밝혔다.

   조선중앙통신 2일의 보도에 따르면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한미 연합 군사훈련은 조선사회주의제도를 무너뜨리려는, 결코 용납할수 없는 대조선침략행위라고 말했다. 미국은 계속 조선에 군사적압력을 더하고 있으며 “연도의례” “방어성”군사연습의 명의로 조선이 연습에 대한 경각성이 늦춰진 뒤 다시 조선에 대한 공세를 발동하는 것이라고 했다.

   대변인은 미국의 대 조선 정책이 날로 험악해지고 있는 가운데 조선군의 저항도 수위가 높아질 것이라 강조했다.

   한국 국방부는 2일 아침, 조선이 조선반도 동부 해역에 스커드 계열 미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발을 발사, 한미연합 군사훈련에 대한 항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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