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 법치, 반부패—해외인사들 중국 양회 “키워드”에 주목

   모함메드 와합 사켓 전 중국 주재 아랍국가연맹 대사는 기자의 인터뷰를 수락한 자리에서 중국양회의 소집 의의는 평범하지 않다면서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와 정치협상회의 위원들이 충분히 의견을 반영하는 것은 중앙정부의 결정, 정책의 과학성과 합리성을 촉진해 중국의 발전과 진보를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켓은 정치분야에서 반부패는 올해 양회가 토론하는 핫 이슈 중의 하나라고 하면서 중국 새로운 임기 지도자들의 반부패 강도는 가장 강하며 반부패에는 "사각 지대가 없다"는 것과 누구나 당의 기율과 국가 법률을 위반한다면 반드시 처벌을 받아야 하는 원칙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말했다.

   시모노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대하교 국제관계 연구소 연구원은 중국 양회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는 의제는 2개가 있는데 경제와 법치국가 건설이라고 말했다. 시모노프 연구원은 법치건설은 장기적인 안정과 관련한 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