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3월 5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2기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가 베이징(北京)에서 소집되어 올해 중국 양회의 막을 열었다. 해외 인사들이 양회에 주목하고 있으며 개혁, 법치와 반부패 등이 이들이 중국양회를 읽는 “키워드”가 되었다.
케냐 나이로비대학의 외교학자 패트릭 마루치는 최근 몇십년간 케냐 및 기타 아프리카 나라에서 중국과 건전하고 호혜적인 양호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면서 중국의 개혁은 정치, 경제와 외교 등 각 층면에까지 닿았으며 아프리카의 발전도상국을 놓고보면 모두 훌륭한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타리카 조사연구회사 책임자 호세 로드리게즈는 기자의 인터뷰에 응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의 경제개혁 심화는 중국경제의 성장이 보다 평형되게 할 것이며 이는 세계경제의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세계경제의 발전이 보다 균형적이게 할 것이고 라틴아메리카 역시 중국의 경제개혁에서 혜택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