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3월 13일] 3월 12일, 중국에서 37번째 “식목의 날”을 맞이했다. 각 계와 각 민족 대중들이 녹색을 사랑하고 녹색을 심으며 녹색을 보호하는 행사를 추진해 친환경, 저탄소 순환 발전의 새로운 방법을 촉진하고 아름다운 중국 건설에 힘을 보태고 있다.
도시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베이징시에서는 연속 3년간 평원지대에서 식수조림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말까지 전 시에서 기본상 백만무에 달하는 평원 조림공정을 완성했으며 삼림율이 2011년의 37.6%에서 41%로 향상됐다.
도시와 농촌의 녹화를 추진하기 위해 저장(浙江)성에서는 2008년부터 진귀 수종 발전행동을 추진해왔다. 지금까지 이미 20여가지 진귀한 채색 수종 묘목 3600여만그루를 누적으로 육성 및 전 성 범위내 각 지역에 증여했으며 시범임지 303군데와 347개의 시범촌을 건설했다.
광둥(廣東)성에서는 “전국 생태 제1성 건설”의 목표를 위해 조림 녹화의 고조를 불러일으켰다. 12일까지 총 2000여만명이 의무식목에 참여해 7000여만그루의 묘목을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