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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에볼라 백신I기 임상 실험 안전하고 효과적, 권위기구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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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27 09:38:15  | 편집 :  리상화

   [신화사 베이징 3월 27일] 기자가 26일, 중국인민해방군 총 후근부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세계 최고 수준의 의학저널인 《란셋》지에서 중국의 2014 유전자형 에볼라 백신I기 임상실험 연구 성과를 전문 발표했다.

   백신은 군사의학과학원 생물공정연구소 천웨이(陳薇) 혁신팀과 톈진(天津) 캉시눠(康希諾) 바이오테크에서 연합으로 연구, 개발한 것이다. 에볼라 전염병이 발생한 뒤 중국에서는 즉시 중대전염병 연합 예방, 연합 통제 사업 메커니즘을 가동했으며 총 후근부에서는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과 함께 특별한 심사 프로세스를 활용해 세계 첫번째 2014 유전자형 백신이 임상에 투입될 수 있게 확보했다.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백신임상실험은 장수(江蘇)성 질병센터 연구원 주펑차이(朱鳳才)가 주관했으며 타이저우(泰州) 중국의약타운에서 120명 지원자들을 상대로 사용량 체증, 이중맹검 실험, 플라시보 대조I기 임상실험을 완성했다. 그 결과 백신은 안전성이 훌륭한 것으로 나타났고 주사부위가 아픈 것 외 엄중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았다. 접종 14일 후 세포의 면역 수준이 최상에 달했고 28일 후에는 항체 수준이 최고 수준에 달했으며 2주 앞당겨 접종할 경우 면역보호를 실현할 수 있다는 실험결과를 얻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중국의 백신은 2014유전자형이며 목적성이 강하고 안정성이 훌륭하며 최초의 냉동건조형 백신으로서 실온에서 2주 이상 안정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서아프리카 열대지역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한 대규모 생산을 위한 기술조건도 갖춰져 전염병 확산 통제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글/ 신화사 기자 쉬진장(胥金章),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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