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오아시아포럼 폐막...아시아 국가들 손잡고 운명공동체로 나아가

보아오아시아포럼 사무총장 저우원중(周文重)

   [신화사 보아오 3월 30일] 3월 29일, “아시아의 새로운 미래: 운명공동체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한 보아오아시아포럼 2015년 연차총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회의는 세계 경제 소생에 힘이 부족하고 중국 경제가 “신상태(新常態)”에 진입한 배경 아래 개최된 한 차례 중요한 국제회의이자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회의(CICA)”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베이징 회의”의 뒤를 이은 중국의 또한 번 홈그라운드 외교이다. 49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정치계, 상업계, 학계와 언론계 등 각계 인사들이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 연차회의의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하면서 전 아시아 더 나아가 전 세계에 중국 최고지도자의 사유를 들려주었다. “운명공동체를 향해 나아가려면 각국이 반드시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해야 한다. 반드시 협력 상생, 공동발전을 견지해야 한다. 반드시 공동적, 종합적, 협력적, 지속가능한 안보 실현을 견지해야 한다. 반드시 서로 다른 문명 간의 융합, 교류 및 상호 귀감을 견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