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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리 프로젝트 규모↑…프로젝트 27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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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민망 한국어판 | 2015-04-06 09:58:21  | 편집 :  왕범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최근 개최한 뉴스브리핑에서 자오융(矯勇) 수리부 부부장은 작년 중국의 수리투자는 약4880억 위안이었다고 소개하고 “올해의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172건의 절수 및 물 공급 중대수리공정 추진 가속화에 대해 총체적인 배치를 했다. 현재 이미 가동한 57건의 중대수리공정 프로젝트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 또 27건의 프로젝트가 추가로 시작될 것이다. 특히 서부지역에서 여러 중대수리공정 건설을 가동할 것이다. 현재 각 작업별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자오융 부부장은 말했다.

   172건의 중대수리공정은 서부에 집중 건설된다. 자우융 부부장은 작년에 새로 시작한 17건 중 10건이 서부에 건설되었고, 올해 건설될 27건 프로젝트 절반 가량이 서부에 건설된다며, 13차 5개년 규획의 일부 프로젝트도 서부에 집중되어 중국 서부대개발 전략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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