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이하 사진 촬영/신화사 기자 딩하이타오(丁海濤)]
을미년 청명 헌원황제 공제 제례가 5일, 섬서성 황능현 교산 제사광장(陝西省黃陵縣橋山祭祀廣場)에서 펼쳐졌습니다. 해내외 중화 아들딸 대표 만여명이 중화민족의 인문시조인 헌원황제(軒轅黃帝)를 기리었습니다. 제례는 오전 9시 50분부터 정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제례의 첫 절차로 서른네번의 북소리와 아홉번의 종소리가 울렸습니다. 서른 네번의 북소리는 중국의 34개 성, 자치구, 직할시, 홍콩, 마카오, 대만 지역을 대표합니다.
황제능 헌화식에서 누근검(婁勤儉) 섬서성 성장이 을미년 제문을 선독했습니다. 제례 참석인원들이 황제능에 3국궁의 예를 갖추면서 황제에 대한 존경과 추모의 정을 표했습니다.
청명 헌원황제공제제례는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개혁개방후 해마다 청명때면 황제능에서 공제제례를 지냈습니다. 해마다 연 100여만명이 이곳을 다녀가고 있습니다.
핫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