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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마켓”에 착안, 베이징 국제영화제 140개 국제업체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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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4-09 16:10:27  | 편집 :  서위

   [신화사 베이징 4월 9일] 제5회 베이징(北京)국제영화제가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빅 마켓(大市場)”이념이 이번 베이징국제영화제에서 가장 중요한 컨셉으로 부상했다. 때가 되면 25개 나라와 지역의 140개 업체가 이곳에 모여 전시하고 설명회를 개최하며 거래, 교류하게 된다.

   “이번 영화시장은 총 275개 업체를 유치했으며 이 업체들은 영화창작, 제작, 발행, 매니지먼트, 마켓팅, 홍보 등 산업 체인 전체를 포함했고 금융, 출판, 광고, 법률컨설팅 등 다양한 관련 영역에까지 파급됐다.” 비엔지엔궈(卞建國) 이번 베이징국제영화제 부 비서장의 말이다.

   베이징국제영화제는 국정에 입각해 “저작권 거래”를 기반으로 “영화제작 중심제(製片中心制)”를 둘러싸고 영화 산업 체인 전체를 아우르며 영화제작수요와 영화 산업 체인의 각 요소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가 충분히 연결될 수 있게 촉진하는 것으로써 중국의 첫번째 영화 요소 거래 플랫폼을 구축했다. 영화 요소 시장의 장족의 발전을 지지하기 위해 베이징국제영화제는 또 “프로젝트 창업 투자 플랫폼(項目創投交易平台)”을 구축하기도 했다.  [글/신화사 기자 류웨이(劉偉),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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