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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4월 10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서 9일, 데이터를 발부해 1분기 자동차 생산과 판매가 각각 620.16만대, 615.30만대를 실현했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5.26%와 3.9% 성장했다고 전했다. 이 증속은 2013년과 2014년 동시기에 비해 뚜렷하게 하락한 수준이다. 그러나 신에너지 자동차의 생산과 판매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9배와 2.8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생산과 판매 증속의 하락은 주로 상업용 차량 생산과 판매의 위축과 과련된다. 주목할 만한 것은 중국 브랜드 승용차 시장 점유율이 연속 3개월 간 향상되고 있다는 점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1분기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은 2.72만대, 판매량은 2.65만대에 달해 전해 동기 대비 각각 2.9배와 2.8배 늘어났다. [글/신화사 기자 화예디(華曄迪),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