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도하 4월 22일] 타밈 카타르 군주(에미르)가 20일, 도하에미르궁에서 카타르는 중국에서 제기한 “일대일로(一帶一路)”제안을 중시하며 “일대일로”건설에 적극 참여해 이를 위해 기여하는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타밈은 곧 임기를 마치게 될 가오유전(高有禎) 카타르 주재 중국대사를 회견한 자리엥서 카타르는 “일대일로” 제안에 관해 중국 측과 공동으로 노력하는데 동의하며 양국이 각 분야의 우호교류, 협력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관계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타밈은 카타르 측은 대 중 관계 발전에 높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달성한 여러가지 중요한 공감대에 근거해 양국관계를 전략적 높이에로 끌어올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중국은 이미 카타르와 “일대일로” 공동구축 협력 비망록을 체결한 상태다. [글/ 신화사 기자 양위안융(楊元勇),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