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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사: 반둥정신의 시대적 꿈 쫓는다——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 및 반둥회의 60주년에 즈음하여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4-24 15:14:49 | 편집: 서위

   “아시아와 아프리카 나라들에서 호혜협력을 강화한다면 ‘1+1>2’의 적극적인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시진핑

   4월 22일 오후, 푸른 나무숲으로 둘러싸인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시진핑 주석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함께 양국 고속철도 프로젝트 협력 문건 체결을 견증했다.

   새로운 시작점에 선 아시아-아프리카 협력은 여전히 적지않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보다 실무적이고 고효율적인 협력 통로를 찾아낼 필요가 있다.

   ——발전의 새로운 곤경을 헤쳐나가려면 도전에 함께 맞서야 한다.

   구동존이, 개방포용을 견지해야만이 교류와 상호귀감으로 삼는 과정에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으며 구동존이속에서 공동으로 전진할 수 있고 아시아와 아프리카 각국이 자국의 광채를 발산할 수 있게 된다.

   ——발전의 새로운 곤경을 헤쳐나가려면 아시아, 아프리카 경제의 상호 보완성을 발전의 상호 추진력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협력의 새로운 길을 탐색해내야 한다.

   “중국은 관련 각 측과 함께 ‘일대일로(一帶一路)’건설을 추진하려 하며 함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을 건설하고 실크로드펀드의 역할을 잘 발휘하려 한다”, 시진핑 주석이 제기한 “일대일로”제안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점점 더 적극적이고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아시아, 아프리카 나라들에서 상호 연결, 상호소통 대구도에는 범상치 않은 발전기회가 내포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발전의 새로운 곤경을 헤쳐나가려면 신용을 지키고 의리를 중히 여겨야 하며 서로에게 진솔하고 사심없는 도움을 주어야 한다.

   금회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정중하게 약속했다. 중국은 올해안에 이미 수교한 나라중 가장 발달하지 못한 나라에 한해 97%에 달하는 세목제품에 “0”관세 대우를 실행할 것이며 발전도상국에 그 어떤 정치적 조건도 부가하지 않은 원조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향후 5년내 아시아, 아프리카의 발전도상국에 10만명에 달하는 교육 명액을 제공하고 2000명 아시아, 아프리카 청년들을 초청해 중국을 방문하고 친목 모임에 참여하게 할 것이다……

   사무엘 스티브쿠바 라이베리아 부통령부 비서실장은 아시아, 아프리카 나라의 인원교육에 도움을 줄 데 대한 시진핑 주석의 제안은 라이베리아를 놓고보면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40%에 달하는 젊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기회를 찾아왔다. 시주석의 제안은 우리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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