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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는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중요한 역량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09 10:48:39  | 편집 :  왕범

   [신화사 베이징 5월 9일] 5월 9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에서 펼쳐지는 대조국전쟁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이날 있게 되는 열병식에서 중국인민해방군 제3의장대 대열은 위풍당당하고 웅장한 모습으로 붉은 광장을 지나게 된다.

   이는 중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제2차 세계대전의 승리를 수호하고 평화와 안녕을 수호하려는 입장의 표명이다.

   제2차 세계대전기간, 양국은 아시아와 유럽의 2개 주요 전장으로서 반파시즘전쟁의 승리를 위해 역사적인 공헌을 했다.

   1937년부터 1945년까지 중국인민항일전쟁은 세계반파시즘전쟁의 동방에서 주요 전장을 개척했고 반파시즘전쟁의 최종적 승리와 세계 평화를 쟁취하는 위대한 사업에서 마멸할수 없는 공헌을 했다.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돐을 경축하면서 중러 양국 지도자는 공동으로 일련의 기념행사를 조직하기로 했으며 양국 지도자가 상대 경축기념행사에 참가하는 것도 이에 포함된다.

   중러 양국은 이를 계기로 여러 나라의 “유엔 헌장”에 대한 승낙을 재차 천명하면서 새로운 형세 하에서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효과적인 경로를 탐색했다. 반파시즘기념행사를 통해 사람들이 역사를 반성하고 평화를 고수하면서 역사 비극의 재현을 피면하려 한다.

   조선반도, 서아시아 북아프리카 정세, 이란 핵문제 등 일련의 중대 국제문제에서 중러는 여러 나라와 밀접한 접촉을 견지하면서 유엔 헌장과 국제법 기본준칙을 견결히 수호했다.

   브릭스 성원인 두 나라는 상하이 협력 기구, 아시아태평양 경제 협력 조직 등 지역적 조직에서 밀접한 협력을 펼쳐왔고 평등하고 믿음있고 서로 지지하고 공동으로 번영하며 세세대대로 우호관계를 유지하는 포괄적 동반자와 전략적 협의관계를 발전시키려고 공동으로 노력하여 국제 질서와 국제 체계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되도록 온당하게 추동함으로써 인접한 두 대국간의 관계에서 시범을 보여주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역사를 존중하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더욱더 미래를 지향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의 러시아 방문은 양국의 전면적이고 전략적인 협력 동반자관계를 진일보 심화시켜 양국의 공동한 발전과 진흥을 추동하고 세계 평와와 안정 수호를 추동할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장얜(张言), 류카이(刘恺),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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