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연구결과 전 세계 10억 인구 생계 삼림에 의존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08 16:16:29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런던 5월 8일]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6일에 발부한 공고에 따르면 이 학교 연구인원들이 지도한 한 연구결과 세계 1억 인구의 음식물 공급과 수입이 삼림자원에서 오며 특히 아프리카 지역에서 이 형세가 더 뚜렷하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소개에 따르면 이 연구보고는 국제삼림연구기구 연합회에서 조직한 것이며 60명을 초과하는 각국 과학자들이 협력해 완성한 것이다.

   보고서에서는 세계의 9분의 1 인구가 여전히 배고픔에 허덕이고 있으며 삼림은 잠재적인 음식물 공급원천이라고 밝혔다. 삼림의 풍부한 자원은 또 빈곤지역 대중들을 위해 일정한 수입 원천도 제공할 수 있다고 이 보고서에서 전했다.

   연구인원들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기후변화가 조성한 글로벌 극단 날씨 발생 확율이 향상된 점을 감안할 경우 미래 농경지의 산출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나무는 상대적으로 악랄한 기후에 저항할 수 있는 능력이 더 강하며 향후 이와 관련된 재배업을 발전시킬 경우 글로벌 식물공급에 더 훌륭한 보장을 제공해줄 것이다. [글/ 신화사 기자 장자웨이(張家偉),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관련 기사>>

과학보급: 부모가 몽유병이면 아이가 몽유병 증세를 보일 가능성 크다

과학보급: 골초 금연도 의미있다

"날 사랑해?”——중국 과학자: 대뇌 스캔을 증거로 삼을 수 있다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4222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