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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보급: 골초 금연도 의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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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4-24 11:12:23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베를린 4월 24일] 일부 골초들은 수년간의 흡연생활이 이미 신체에 상해를 조성해 뒤늦게 금연한다고 해도 별다른 의미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독일의 암연구센터에서 22일, 60세가 넘어서도 금연하는 것은 금연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고 밝혔다.

   독일의 연구인원들이 50만명을 초과하는 60세 이상 구미지역 연구대상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60세가 넘어 금연했을지라도 심혈관질병에 걸릴 위험이 몇년 사이에 뚜렷하게 하락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가 심혈관 질병으로 인해 사망할 위험은 비흡연자의 두배이며 흡연량이 많을 수록 위험이 더 높다. 만일 금연한다면 이런 위험은 지속적으로 하락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 책임자인 허먼 브레너는 금연은 그 어느때라도 늦지 않으며 노인일지라도 금연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서 금연을 통해 다양한 심혈관질병 및 그 불량 후과를 피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글/ 신화사 기자 궈양(郭洋),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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