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평양 5월 9일] 조선중앙통신이 9일, 조선 전략 잠수함이 최근 탄도미사일 수중 시험발사에서 성공했다고 전했다.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발사과정을 참관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은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발사장을 방문해 신형 탄도미사일에 관련된 전술과 기술상황을 알아본 후 발사명령을 하달했다. 이번의 성공적인 발사는 조선의 잠수함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각종 지표가 최신 군사과학기술 요구에 모두 도달했음을 증명한다고 전했다.
보도는 김정은의 말을 인용하면서 이번의 성공적인 시험발사는 인공위성을 쏘아올린데 못지 않은 경이적인 성과라며 이는 조선이 국제 수준급 전략무기를 갖추었고 임의의 수역에서 적을 타격하고 소멸하며 수중작업을 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고 했다.
보도는 발사 시기와 장소에 관하여 밝히지 않았다. [글/신화사 기자 궈이나(郭一娜), 루루이(陆睿),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