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국가우주개발국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평화적으로 우주를 개발하는 것은 조선의 합법적인 권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자체의 힘으로 위성을 발사하고 계획적이고 평화적으로 우주를 개발하는 것은 조선의 합법적인 권리이기에 조선은 필요한 시간대에 확정된 지점에서 계속 평화 위성을 발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3일 김정은 조선 최고영도자가 일전에 새로 건설된 조선국가우주개발국 위성통제종합지휘부를 시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측이 수차나 국방과 과학기술연구를 목적으로 위성을 발사했다고 강조했으나 한국, 일본, 미국은 조선이 위성발사를 구실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