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제18회 평양 봄철 국제상품전시회가 11일 개막했다.[촬영/ 신화사 기자 루루이(陸叡)]
[신화사 평양 5월 12] 제18회 평양 봄철 국제상품전시회가 11일 개막했다. 중국, 러시아, 독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와 지역의 300여개 기업에서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전시 품목은 전자, 기계, 건축자재, 식품 등 영역을 망라했다.
박웅식 조선국제전시사 사장은 전시회를 통해 나라와 나라 사이의 경제 연결을 강화하고 구역경제협력을 심화하는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량퉁쥔(梁彤軍) 조선 중국상회 회장은 금회 전시회에 참여한 중국 기업은 기존에 비해 훨씬 많아졌으며 참여한 품목도 더 기층화되고 현지의 수요에 부합된다고 소개했다.
봄철 전시회는 조선 최대 규모의 국제성 전시회이며 금회 전시회는 14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글/ 신화사 기자 주룽촨(朱龍川) 루루이(陸叡) 궈이나(郭一娜),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관련 기사 >>
핫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