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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이념이 깃든 中톈타이사의 "카논"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14 10:05:36 | 편집: 전명

(XHDW)(16)禅意的卡农

   최근, 불교의 깊은 함의로 충만된 "종교 카논" 한 곡이 중국 후베이(湖北)성 훙안(紅安)현 톈타이(天台)산 깊은 곳에서 메아리쳐 울려퍼졌다. 불교 음악으로 유명한 후베이성 훙안현 톈타이사(天台寺)에서 젊은 비구와 비구니들이 바이올린, 첼로와 피아노 등 서양 악기로 듣기 좋은 음악을 연주하면서 자신들의 수행을 하고 있다. 70세 가까이 되는 오악(悟楽) 스님이 일찌기 우한음악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했다. 1997년에 출가한 그는 창조적으로 불교 음악 연주의 형식으로 수행을 취해 제자들을 거느려 음악을 배우고 악기를 연습하면서 내와 외를 겸해서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2008년, 톈타이사에서 승려들만으로 구성된 불교음악단인 광쉬안(廣玄)예술단을 설립했으며 현재 예술단에 속해 있는 승려들은 총 40여명에 달했다. 안정적 성원과 작품을 보유하게 된 예술단은 항상 초청으로 산 속에서 나와 불교 음악으로 경전을 해석하며 "녕정치원(寧靜致遠)"의 삶의 태도를 전달한다.[촬영/ 신화사 기자 청민(程敏), 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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