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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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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15 18:03:35  | 편집 :  전명

   [국명] 페루공화국(The Republic of Peru)

   [국가 정요] 대통령: 오얀타 우말라(Ollanta Humala). 총리: 페드로 까떼리아노(Pedro Caterian)

   [자연 지리] 페루의 국토 면적은 128.52k㎡에 달한다. 남아메리카 서쪽에 위치하고 북쪽으로는 에콰도르, 콜롬비아, 남쪽으로는 칠레, 동남쪽으로는 볼리비아, 동쪽으로는 브라질과 인접해 있으며 서쪽으로는 태평양에 임해 있다. 안데스산맥은 페루의 남에서 북까지 이어가고 산간 지역의 면적은 페루 국토 총면적의 1/3을 차지한다. 페루는 환태평양지진대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국가다.

   [인구] 페루의 인구는 3081만명이며 이중 인디오는 45%를, 메스티소는 37%를, 백인은 15%를, 기타 종족은 3%를 차지한다. 페루의 공용어는 스페인어이며 96%의 주민들이 천주교를 믿는다.

   [수도] 페루 수도는 리마(lima)이며 도시 인구가 822만명에 달하고 연 평균 기온이 18.7℃다.

   [중국과의 외교관계] 1971년 11월 2일, 페루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이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최근 연간, 양국 고위층 간의 교류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정치적 상호신뢰가 강화되며 쌍방이 각 영역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끊임없이 심화돼가고 있다.

   최근 연간, 중국과 페루의 경제 무역 협력이 끊임없이 심화되고 있다. 양자 무역총액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은 이미 페루의 제2대 무역 파트너와 수출 시장이 됐으며 페루는 중국의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제5대 무역 파트너와 중요 투자 대상국이다. 2009년 4월 28일, 양국이 "중국-페루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다. 2010년 3월 1일부터 발효된 이 협정은 중국이 달성하고 실시하는 8번째 자유무역협정(중국 내지와 홍콩, 마카오 간의 CEPA를 포함)이다. 협정은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간 달성한 첫번째 포괄적 협정이며 양국 경제무역 협력이 새로운 발전 단계에 들어갔음을 의미했다.

   [경제 및 대외무역] 페루는 전통적 농광업국으로 경제 발달 수준이 라틴아메리카에서 중상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페루의 광산자원이 풍부하고 석유 생산은 자신의 소요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다. 페루에서는 자유무역 정책을 실행하고 있는 페루는 주로 광산물 제품, 석유, 농축산품, 방직품, 수산품 등을 수출하고 공업 원재료, 자본재와 소비품 등을 수입하며 주요 무역 파트너가 미국, 중국, 브라질, 칠레와 캐나다 등이 있다.(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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