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최신 강진으로 117명 사망

   네팔 내무부가 15일 발표한데 따르면 12일 발생한 강진으로 117명이 숨지고 8천316명이 다쳤습니다.[촬영/ 신화사 기자 뤼샤오웨이(呂小煒)]

   네팔 내무부가 15일 발표한데 따르면 12일 발생한 강진으로 117명이 숨지고 8천316명이 다쳤습니다.

   12일 지진은 네팔의 30여개 현에 파급됐으며 수도 카투만두 동부에서 수십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도라카현의 피해가 가장 심각합니다.

   새로운 지진은 네팔 지진극복과 재해구조에 심각한 도전이 됐습니다.

   4.25강진에서 파손된 많은 가옥들이 철처히 파괴되거나 더 위험해졌습니다.

   현재 네팔군부와 경찰, 무장경찰은 이미 외국 구조팀과 함께 재해가 심각한 지역을 찾아 수색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지 관원은 사상자의 수가 점차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네팔에서 4월25일 강진이 발생해 심각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여진도 여러차례 있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오전까지 지진으로 네팔 경내에서 8천316명이 숨지고 7만6천638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