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생계생위 13일 뉴스발표회를 소집해 <중국가정발전보고 2015>를 공포했다. 보고는 식품과 의료보건, 인정관계가 중국 가정 소비지출 중의 톱 3위가 된 것으로 나왔다. [제작/ 신화사 기자 선보한(沈伯韩), 다차오(大巢), 번역/ 서위]
왕하이둥(王海東) 국가위생계생위 가정사 사장이 전면하고 계통적으로 중국 가정의 기본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국가위생계생위는 2014년 “중국 가정 발전 추적 조사”를 조직하여 이를 기반으로 <중국가정발전보고 2015>를 편찬했다.
이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정부 주도로 하는 전국적 가정 추적 조사다. 이번 조사는 모두 전국의 31개 성(구, 시)과 321개 현(시, 구), 1624개 촌(주민 위원회)의 3만 2494개 가정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총 등록 인구는 18만 4439명이다.
조사 결과는 중국 가정 발전이 여러 방면에서 심각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아래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가정규모 소형화와 가정 유형 다양화 현상이 나타난다. 2인가정과 3일 가정이 가정 유형 주체가 되어 1인 가정과 독거 노인 가정 등 가정 형태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도시와 농촌 수입 차이가 뚜렷하다.
--도시와 농촌 노인 봉양과 의료 봉양 결합의 수요가 매우 크다.
--아버지가 어린이를 돌보고 교육하는 과정에서 동반과 교육이 부족한다.
--산아 제한 계획 가정 발전 상황이 총체적으로 산아 비제한 가정보다 낫다.
--유동 가정 및 유수 가정은 상태 가정 유형이 됐다.
--도시와 농촌 지역 사회 서비스시설과 기능 차이가 뚜렷하다. [글/ 신화사 기자 후하오(胡浩), 번역/ 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