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목: 범장룡 군사위 부주석, 케리 미 국무장관 면담
범장룡(範長龍)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16일 베이징에서 방문 온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을 면담했습니다.
범장룡 부주석은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직접적인 추동하에 중미 쌍방은 신형의 대국관계와 서로 적응되는 신형의 군사관계 구축에서 일련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양국 양군관계가 새로운 역사단계에 진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재 양군관계가 총적으로 발전이 순조로우며 양군 왕래에서 일련의 돌파를 실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군관계는 아직도 아주 큰 발전의 공간이 있다면서 관건은 상호신뢰를 더한층 증진하여 여러 영역의 실무협력을 부단히 강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남해문제에 언급해 범장룡 부주석은 중국은 남사(南沙)군도와 그 부근 해역에 대해 논쟁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소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자기 섬에서 건설을 하는 것은 전적으로 주권범위내의 일로서 나무랄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남해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확고하게 수호할 것이며 당사국과의 담판과 협상을 통해 분쟁을 해결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범장룡 부주석은 미국측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남해문제를 대하고 중국측의 정책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미국측이 영토주권문제에서 중립을 지킬 것이라는 약속을 지키고 신중하게 행동하면서 중미 상호신뢰와 남해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이로운 일들을 많이 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케리 국무장관은 미국정부는 남해문제에서 중립을 지킬 것이며, 최근 언론에 보도된 것은 미국정부의 정치 결정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