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항저우 6월 8일] 첫 중국-중동유럽국가 투자무역박람회가 6월 8일 닝보(寧波)에서 개막하게 된다. 기자가 7일 박람회 뉴스발표회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중동유럽 16개 국가의 200개 기업이 박람회에 참여하고 중동유럽국가 정계요인, 주중 대사관 대표 약 100명 외빈이 박람회에 참석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는 투자협력프로젝트 131개를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투자상담과 무역전시, 회의포럼, 인문교류 등 행사를 통해 중국과 중동유럽국가간의 경제무역 문화교류협력을 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구축할 전망이다.
중국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과 중동유럽국가간의 양자무역은 2012년의 521억 달러에서 2014년의 602억달러로 늘었으며 15.6% 성장했다. 그중 중국 측 수출은 338억달러에서 437억달러로, 수입은 134억달러에서 165억달러로 늘어났으며 각각 12.6%와 24.6% 성장했다.
요해한데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제17기 중국 저장(浙江)투자무역상담회 및 제14기 중국 국제일용소비품박람회와 함께 개최한다.[글/ 신화사 기자 웨이후이(韦慧), 치유리화(裘立华), 번역/ 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