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중국중처의 류화룽(劉化龍) 부회장(왼쪽)과 상하이정권거래소 쉬밍(徐明) 부총경리가 '상장협의서'를 체결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싱광리(邢广利), 번역/ 리상화]
“난베이처의 재조합은 중앙기업에 보급과 복제가 가능한 패턴을 탐색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중앙기업의 개혁을 위해 성공적인 노하우를 찾아내고 유익한 귀감을 제공했다.” 바이잉즈(白英姿) 국무원 국유자산 감독관리위원회 기업개혁국 국장은 중국 중처의 설립은 기술, 관리, 자원 및 시장 등 다양한 부분의 합력을 형성할 것이며 중국의 고속철도와 첨단 장비가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추진하고 글로벌 범위내에서 중국 브랜드의 이름을 날려줄 것이라고 표시했다.
상장중개기구단체 대표, 중국국제금융주식유한회사 CEO비밍젠(毕明建)의 소개에 따르면 난베이처의 합병은 최근 5년내 최대 규모의 중국기업 합병이며 첫번째 A+H 상장회사 주식교환 합병 사례이다. 동시에 중국 자본시장의 중대한 혁신이며 다양한 역사 기록을 창조하기도 했다.
최근 몇년간 중국 고속철도와 궤도장비의 신속한 발전과 더불어 원 중국난처와 원 중국베이처도 쾌속 발전기에 진입했다. 두 기업은 국내 모든 둥처주(動車組, D급고속열차) 시장을 독점했을 뿐만 아니라 80% 이상의 화물운수 열차 및 대부분 지하철 열차 시장을 점유했다 해외에서 지난해 두 기업의 수출 계약금액은 30억달러를 초과했고 그 제품이 이미 세계 근 백개 나라와 지역에 수출되고 있다. [글/신화사 기자 판시(樊曦),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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