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 중처주식유한회사(中國中車)가 상하이정권거래소와 홍콩연합거래소에서 징을 울려 상장했다. 이는 이 세계 최대의 궤도교통장비 제조기업이 동시에 A+H 주식 시장에 진출했음을 의미한다.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중국 고속철도의 꿈을 실은 “거대 항공모함”이 자본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돛을 올려 원항을 시작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싱광리(邢广利)]
[신화사 상하이(上海) 6월 9일] 8일, 중국 중처주식유한회사(中國中車)가 상하이정권거래소와 홍콩연합거래소에서 징을 울려 상장했다. 이는 이 세계 최대의 궤도교통장비 제조기업이 동시에 A+H 주식 시장에 진출했음을 의미한다.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중국 고속철도의 꿈을 실은 “거대 항공모함”이 자본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돛을 올려 원항을 시작했다.
중국중처는 전 중국난처주식유산회사(中國南車)와 전 중국 베이처주식유한회사(中國北車)에서 합병해 형성된 것이며 2015년 6월 1일 본격적으로 설립되었다.
업계 인사들은 중국중처의 설립은 중국 궤도교통장비업종에서 핵심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세계 일류의 글로벌 기업을 구축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인정하고 있다. 이들은 또 이를 통해 “중국제조 2025”를 유력하게 이행하고 중국이 “제조대국”에서 “제조강국”에로 매진할 수 있게 추진할 것이며 정보산업, 전자공업, 재료공업 등 관련 산업 체인의 통합 자질의 향상을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