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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중국에서 38종 항일전쟁 당안이 처음으로 기밀해제되고 베이징시당안관에서 열린 "항일전쟁 기록--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징진지 당안문헌 전시회"에서 공개됐다. 소개에 따르면 금회 전시회는 징진지(京津冀) 3곳의 당안관이 처음으로 공동 주최한 행사다. 3곳 당안관이 보유한 410여만건의 사료에서 560여건의 전시품이 선정되어 전시회에서 대중과 만났다. 그중에는 38종이 처음으로 기밀해제된 것이다.
전시된 사료는 확고부동한 사실을 통해 일본 침략자가 중국인민에게 범한 하늘에 사무치는 죄행을 폭로하고 중국인이 외적에 저항하고 민족독립을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까밝힌 중국인민항일전쟁의 역사 증거물이다.
전시회는 2015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게 된다. [촬영/신화사 기자 뤄샤오광(罗晓光), 번역/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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