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范长龙:南海问题只是中美关系的一个插曲 |
中중앙군사위 부주석, 남중국해 문제는 중미관계의 에피소드일 뿐 |
8日至12日,中央军委副主席范长龙对美国进行了访问,与国防部长卡特举行了会谈,分别会见了美总统国家安全事务助理赖斯、代理国务卿布林肯、陆军参谋长奥迪尔诺,并见证了《中美陆军交流与合作对话机制框架文本》的签署。 会见会谈中,范长龙指出,今年9月,习近平主席将对美国进行国事访问,这是今年中美关系发展中的头等大事。我们将与美方共同努力,确保访问取得圆满成功。我此访的目的,就是为了落实中美两国元首达成的重要共识,推动两军关系稳步发展。中美两军应积极构建“互信、合作、不冲突、可持续”的新型军事关系,进一步密切交往、加强合作、管控风险。 在南海问题上,范长龙敦促美方继续秉持不选边站队立场,减少在南海地区的海空军事活动,客观公正地看待和处理问题,不做损害两国两军关系和地区和平与稳定的事情。他说,南海问题只是中美关系中的一个插曲,美中双方应登高望远,关注更多重大的国际和地区问题。 美方表示,南海问题不是美中之间的问题,美方对南海主权争议不持立场,希望有关各方通过谈判协商以和平方式解决问题。 双方还就朝鲜半岛、台湾、日本、网络安全等交换了看法。范长龙要求美方恪守一个中国政策,不向“台独”势力发出错误信号。 |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판창룽(范長龍) 부주석이 미국을 방문해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과 회담을 가졌고 각기 수잔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토니 블링큰 미국 국무부 부장관, 레이몬드 오디에르노 미국 육군 참모총장을 회견했으며 또한 “중미 육군 교류와 협력 대화 메커니즘 프레임워크 텍스트”의 체결을 지켜봤다. 회견과 회담에서 판창룽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 9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에 대해 국빈방문할 것이며 이는 올해 중미 관계 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중국 측은 미국 측과 함께 시진핑 주석의 미국 방문이 원만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나의 이번 방문의 목적은 중미 양국 정상 간에 달성한 중요한 공통인식을 이행해 양국 군대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추진하는 데 있다. 중미 양국 군대는 상호신뢰하고, 협력하며, 충돌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신형 군사 관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교류를 긴밀히 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리스크를 통제해야 한다.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판창룽은 미국 측에 편들지 않겠다는 입장을 계속 견지해 남중국해 지역 해상과 공중에서의 군사 활동을 줄이고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문제를 간주, 처리하며 양국, 양군 관계와 지역의 평화, 안정에 손해 입힐 일을 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그는 남중국해 문제는 단지 중미 관계에서의 에피소드일 뿐이며 양국은 높이 서서 멀리 내다보며 더 많은 중대한 국제와 지역 문제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측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남중국해 문제는 미중 간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 측은 남중국해 주권 분쟁에 대해 입장을 가지지 않으며 관련 각측에서 담판과 협상을 통해 평화적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 쌍방은 조선반도, 타이완(台灣), 일본, 사이버 안보 등 문제에 대해 견해를 교류했다. 판창룽은 미국에 “하나의 중국”이라는 정책을 견지하고 “타이완 독립” 세력에 잘못된 메시지를 보내지 말 것을 요구했다.(번역/ 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