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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中 난사 도서 건설 문제에 관해 기자 질문에 대답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17 11:15:22  | 편집 :  전명

(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사 베이징 6월 17일]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중국의 난사(南沙) 도서 건설과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난사군도의 부분적인 주둔 도서 인공섬 공정이 최근에 완성된다고 밝혔다.

   루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난사 도서 건설은 중국의 주권 범위내의 일로서 법률, 사리와 상황에 부합되며 그 어느 나라를 상대로 한 것도 아니다. 중국의 난사 도서 건설은 각국이 국제법에 따라 남중국해에서 향유하게 될 항해 자유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고 남중국해 해양 생태 환경도 파괴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비난받을 여지가 없다.

   루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난사 도서에서의 중국의 건설은 필요한 군사 방어 수요를 만족시키는 외에 특히 각 유형 민사 수요 봉사를 제공해 중국이 해상구조와 해양연구, 기상관측, 생태환경 보호 등 분야의 국제 책임과 의무를 더 잘 이행하도독 하기 위한 것이다.

   루캉 대변인은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로 단호히 나아가고 있고 인국을 잘 대해 주고 인국을 동반자로 삼는 주변 외교 정책을 견지하며 시종 방어성 국방 정책을 관철해 왔기 때문에 시종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굳건한 힘이다. 중국은 국가의 영유권과 해양권익을 단호히 수호함과 아울러 당사국들과 역사사실을 존중하는 것을 바탕으로 국제법에 따라 담판과 협상의 방식으로 관련 분쟁을 해결해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 수호에 진력할 것이다.(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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