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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호주 총리와 양국 FTA 정식 체결과 관련해 서로 축하편지 보내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18 09:25:57  | 편집 :  전명

   [신화사 베이징 6월 18일] 1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토니 애벗 호주 총리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및 호주 정부 자유무역협정”의 정식 체결과 관련해 서로 축하 편지를 보냈다.

   시진핑 주석은 축하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호주 양국 수교 43년 이래 경제 무역 협력 성과가 풍성하고 이익의 융합이 부단히 심화되며 인문 영역 교류가 날로 활발해졌다. 자유 무역 협정의 체결은 양국이 우세의 상호 보완, 호혜협력 관계의 밀접화를 위해 더욱 높은 플랫폼과 더욱 완벽화된 제도적 보장을 제공해 줄 것이다. 또한 양국 자유무역협정의 체결은 아태지역의 고수준 경제무역 배정에 시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며 이는 아태 경제 일체화 프로세스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토니 애벗 총리는 축하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자유무역협정의 정식 체결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시작이다. 자유무역협정은 양국의 무역과 투자 활동을 더욱 자유롭게 만들고 양국 관계를 더욱 긴밀하게 만들 것이며 나는 양국이 협정에서 이득을 받기를 기대한다. 양국 자유무역협정은 역사적 협정으로 양국 경제 성장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국가들에 있어서 미래 경제 일체화의 전범이 될 것이다.(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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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호주 FTA 정식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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