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유엔헌장' 서명 70주년 기년행사 개최

   뉴욕 유엔본부와 유엔 탄생지 미국의 샌프랜시스코시는 26일에 동시에 행사를 개최해 '유엔헌장'서명 7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샌프랜시스코에서 개최된 기념의식에서 유엔은 희망의 상징이고 세계인민의 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유엔헌장'은 지남침이며 사람들을 인도해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계속 공동으로 노력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오늘 우리들은 유엔이라는 개념을 당연한 것으로 간주하며 다음 그것은 현실적으로 각국이 큰 발걸음을 내디딤에 있어서, 서로간에 존재하는 갈등을 극복하는것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파괴된 사회를 재건함에 있어서 벽돌이나 기와와 같은 건축자재가 필요할뿐만아니라 이념과 가치도 필요하다며 '유엔헌장'의 통과는 페허위에 있는 사회를 부흥의 길로 가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기념식 행사에서 유엔사무 부총장 얀 엘리아슨은 '유엔헌장'은 본질적으로 희망의 표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유엔헌장'은 인류 역사상 가장 암흑한 시대가 끝나는 순간 완성한 것으로 전 세계 70억 인구의 공동의 꿈과 소원을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1945년 6월25일, 제2차 세계대전의 상처를 받은 50개 국가의 대표들이 샌프랜시스코 헌장제정 회의에서 일치하게 '유엔헌장'을 통과했습니다.

   다음 날, 이런 국가 대표들이 '유엔헌장'에 서명했으며 유엔의 설립에 길을 마련했습니다.

추천 포토 >>

박근혜 韓 대통령,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초대회 참석

마가렛 찬 WHO 사무총장, 한국 민중 메르스 방역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