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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튀니지·쿠웨이트·프랑스 테러습격사건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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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 | 2015-06-28 08:38:49  | 편집 :  서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6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날 튀니지와 쿠웨이트, 프랑스에서 발생한 테러습격사건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번 습격은 테러리즘의 화근에 타격을 주려는 국제사회의 결심을 약화시킬수 없을뿐 아니라 오히려 학살을 일삼고 인류발전과 문화를 훼멸하려는 자들을 타격하려는 유엔의 약속을 강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유엔 안보이사회도 이날 언론 성명을 발표해 상술한 습격을 강력히 비난하면서 반드시 테러 용의자들을 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또 모든 형식의 테러리즘은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가장 엄중한 위협이 될 것이며 언제 어디서 누가 무슨 이유로 실시하든 모두 범죄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쿠테사 유엔총회 의장은 이날 발생한 테러습격사건이 재차 말해주다싶이 국제사회는 극단세력의 폭력을 절대 용인할 수 없으며 반드시 결심을 다져 극단세력을 타격하는 행동에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6일 튀니지 관광 도시 수스의 한 호텔이 무장세력들의 습격을 받아 적어도 37명이 사망하고 36명이 부상했습니다.

   한편 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트의 한 청진사가 폭발습격을 받아 27명이 사망하고 222명이 부상했습니다.

   이밖에 프랑스 동부 이제르주의 한 공장이 습격을 받아 1명이 사망하고 여러명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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