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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짱 민항 50년간 여행객 운송량 연인원 2500만명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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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03 15:48:24  | 편집 :  서위

(자료사진)

   [신화사 라싸 7월 3일] 기자가 1일 민항 시짱 자치구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시짱 민항이 개통된 50년래 연인수로 총 2471.64만명에 달하는 여객 물동량을 완성했고 이는 시짱 경제사회가 도약식 발전에로 나아감에 있어서 주요한 보조장치 역할을 했다.

   1965년3월, 베이징-청두(成都)-라사(拉薩) 항로가 정식으로 개통되었다. 이로써 세계의 지붕에 "공중금교(空中金橋)"가 세워졌다.

   민항 시장자치구 관리국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50년래 시짱 민항은 항공편 이착륙 안전사례 20.6만 연대수, 화물우편 물동량 32.99만톤을 기록했다. 2011년부터 시짱 민항은 도약식 발전단계에 들어섰고 여행객 물동량의 연간 평균 증가율은 20%를 초과했으며 이는 전국 공항을 초과한 수치다. 2014년, 시짱 민항 여행객 물동량은 315.1만 연인원에 달했고 민항으로 운송된 여행객수는 연속 3년간 철도운수를 초과했다.

   설상고원 시짱은 "지구의 제3극(地球第三極)"이라 불린다. 평균 해발이 4000미터에 위치한 이곳은 공기가 희박하고 기후가 복잡하여 "공중금지구역(空中禁區)"으로 불리우던 때도 있었다. 국가의 대폭적인 지지하에 50년의 발전을 거쳐 시짱 민항의 총 항공수는 58대로 늘어났다. 오늘날, 비행기는 사람들이 시짱을 자유롭게 넘나들기 위한 "공중금교" 로 되었고 민항 역시 시장 경제사회 발전의 축소판으로 되었다. [글/ 신화사 기자 짱징핀(張京品),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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