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7월 8일]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15차 회의가 곧 러시아 우파에서 개최된다. 각 국 정상들은 회의에서 《상하이협력기구 20205년까지의 발전전략(上海合作組織至2025年發展戰略)》을 심의 및 비준하고; 인도와 파키스탄의 상하이협력기구 가입 프로세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회의에서 상하이협력기구 발전을 추동할 데 관한 중국 측 제안과 주장을 선포하고 중국 측과 상하이협력기구가 손잡고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공동건설할 수 있도록 추동하게 된다……
전문가, 학자들은 최근 몇년간 상하이협력기구 아키텍쳐 내의 실무 협력이 끊임없이 강화됐고 “일대일로”구상이 구역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면서 금회 우파 정상회의가 해당 조직 발전 여정 속의 중요한 이정비가 될 것임을 믿어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상하이 정신” 계승, 협력공영 발전
알렉산드로 루킨 러시아 모스크바국제관계학원 동아시아 및 상하이협력기구 연구센터 주임: 상하이협력기구는 성립 이래 점점 더 국제영향력을 보유한 다자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했고 해당 조직이 안전 영역에서의 협력 성과가 가장 뚜렷하다. 이는 주로 정기적인 반테러 군사훈련, 반테러 정보 교류, 정보 부문의 조화로운 행동 등 면에서 구현된다.
이리나 오랄바예바 키르기스스탄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조정관： “상하이정신”의 인도 아래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들이 서로 신뢰하고 공동 협상하며 공동 발전과 번영을 탐구해왔다. 또 책임감 있는 태도로 지역과 국가 문제를 해결해 세계 범위내에서 명망을 얻었으며 기타 국가에도 점점 더 큰 흡인력을 행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