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7월 14일 ]중국의 선임 외교가인 우지안민(吳建民) 중국혁신 및 발전전략연구회 상무 부회장은 12일 중국이 현재 실시하고 있는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경제외교정책은 중국기업이 세계시장을 개척하고 국제협력을 진행하는데 거대한 기회와 넓은 공간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우지안민 부회장은 "2015년 중국과 세계화 원탁포럼"에 참석해 발언했다.
그는 중국이 '일대일로' 전략구상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및 실크로드 기금의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계속 적극적으로 국제 협력 메커니즘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는 중국정부가 더욱 주동적으로 개방적인 경제 외교 정책을 실시하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지적했다.
알려진데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5월까지 중국경내의 투자자들이 세계 146개 나라와 지역의 3,426개 경외 기업에 직접 투자를 진행했다.
비금융류 투자는 누계 454억 달러, 동기대비 47.4% 성장했다.
올 5월까지 중국이 대외에 한 투자는 누계로 7,267억 달러에 달했다.
"2015년 중국과 국제화 원탁포럼"은 "글로벌운명공동체와 중국기업 발전의 새로운 맥락'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중국과 글로벌 싱크탱크, 중국국제인재전문위원회, 중국국제경제협력학회가 주최했다. [글/저페쉬안(曹佩弦),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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